클린코드 - 8.경계

2022-02-27

경계

시스템에 들어가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경우는 드물다. 때로는 패키지를 사고, 때로는 오픈 소스를 이용한다. 때로는 사내 다른 팀이 제공하는 컴포넌트를 사용한다. 어떤 식으로든 이 외부 코드를 우리 코드에 깔끔하게 통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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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 - 6.객체와 자료 구조

2022-02-27

객체와 자료 구조

  • 자료 추상화
    • 구현을 감추려면 추상화가 필요하다! 그저 형식 논리에 치우쳐 조회 함수와 설정 함수로 변수를 다룬다고 클래스가 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추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자료의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클래스다.
    • 개발자는 객체가 포함하는 자료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조회/설정 함수를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나쁘다.
  • 자료/객체 비대칭
    • 객체는 추상화 뒤로 자료를 숨긴 채 자료를 다루는 함수만 공개한다. 자료 구조는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며 별다른 함수는 제공하지 않는다.
    • 자료구조를 사용하는 절차적인 코드는 기존 자료 구조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함수를 추가하기 쉽다. 반면, 객체 지향 코드는 기존 함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클래스를 추가하기 쉽다.
    • 절차적인 코드는 새로운 자료 구조를 추가하기 어렵다. 그러려면 모든 함수를 고쳐야 한다. 객체 지향 코드는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기 어렵다. 그러려면 모든 클래스를 고쳐야 한다.
    • 객체 지향 코드에서 어려운 변경은 절차적인 코드에서 쉬우며, 절차적인 코드에서 어려운 변경은 객체 지향 코드에서 쉽다!
  • 디미터 법칙
    • 디비터 법칙은 잘 알려진 휴리스틱으로,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이다.
    • 낯선 사람은 경계하고 친구랑만 놀라는 의미다.
    • 절반은 객체, 절반은 자료 구조인 잡종 구조가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다.
  • 자료 전달 객체
    • 자료 구조체의 전형적인 형태는 공개 변수만 있고 함수가 없는 클래스다. 이런 자료 구조체를 때로는 자료 전달 객체(Data Transfer Object, DTO)라 한다. 흔히 DTO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애플리케이션 코드에서 사용할 객체로 변환하는 일련의 단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사용하는 구조체다.
    • 활성 레코드는 DTO의 특수한 형태다. 공개 변수가 있거나 비공개 변수에 조회/설정 함수가 있는 자료구조지만, 대개 save나 find와 같은 탐색 함수도 제공한다. 활성 레코드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이나 다른 소스에서 자료를 직접 변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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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 - 5.형식 맞추기

2022-02-27

형식 맞추기

프로그래머라면 형식을 깔끔하게 맞춰 코드를 짜야 한다. 코드 형식을 맞추기 위한 간단한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착실히 따라야 한다. 팀으로 일한다면 팀이 합의해 규칙을 정하고 모두가 그 규칙을 따라야 한다. 필요하다면 규칙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도구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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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 - 4.주석

2022-02-27

주석

잘 달린 주석은 그 어떤 정보보다 유용하다. 경솔하고 근거 없는 주석은 코드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오래되고 조작한 주석은 거짓과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해악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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